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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의·세미나·워크숍·사내 교육용 슬라이드를 HTML로 만든다. 키노트나 파워포인트 대신 브라우저에서 바로 띄우고 링크로 공유하는 16:9 덱을 만들 때 사용한다. "강의자료 만들어줘", "슬라이드 짜줘", "발표자료 준비해줘", "강의안", "교육자료", "deck 만들어줘", "PPT 대신 웹으로" 같은 요청뿐 아니라, 만들어둔 슬라이드가 "촌스럽다·안 예쁘다·정리가 안 됐다·글씨가 안 보인다"며 손보고 싶어할 때도 사용한다. 특히 AI가 만든 슬라이드가 알록달록하고 이모지가 많아 아마추어처럼 보이는 문제를 고치는 데 쓴다.
jinnyjiinlee/pretty-slides · ★ 0 · Code & Development · score 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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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pretty-slides 브라우저에서 열리는 16:9 강의 슬라이드를 만든다. 결과물은 HTML 파일 하나이고, 그대로 발표하거나 PDF로 인쇄하거나 링크로 공유할 수 있다. ## 왜 이 스킬이 필요한가 슬라이드를 만들어달라고 하면 대개 이런 것이 나온다. 색이 예닐곱 개, 제목마다 이모지, 모든 내용이 둥근 카드 안에, 전부 가운데 정렬. 각 장은 그럴듯한데 열 장을 넘기면 산만하다. 강의장 뒷자리에서는 글씨가 안 보인다. 원인은 취향이 아니라 **제약이 없다는 것**이다. 색을 고를 수 있으면 고르게 되고, 박스를 칠 수 있으면 치게 된다. 그래서 이 스킬은 예쁘게 만드는 법이 아니라 **하지 않을 것의 목록**을 준다. 핵심 원칙 다섯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. 1. 강조색은 하나만 쓴다 2. 이모지를 쓰지 않는다 3. 글을 박스에 가두지 않는다 4. 본문은 왼쪽 정렬한다 5. 글자는 생각보다 크게 한다 근거와 예외는 `references/design-system.md`에 있다. 슬라이드를 만들기 전에 읽는다. ## 만드는 순서 ### 1. 물어볼 것 세 가지 기획 없이 바로 슬라이드를 만들면 장수만 많고 흐름이 없는 덱이 된다. 최소한 이 셋은 확인한다. 사용자가 이미 말했다면 넘어간다. - **누가 듣는가** — 비개발자인지, 임원인지, 학생인지. 청중이 정해지면 예시와 말투가 정해진다 - **몇 분인가** — 슬라이드 장수를 여기서 역산한다. 설명 위주면 분당 1장, 실습이 끼면 훨씬 적게 - **끝나고 무엇을 할 수 있게 되는가** — 이게 마지막 장의 내용이 되고, 중간 내용을 자르는 기준이 된다 ### 2. 흐름을 먼저 잡는다 슬라이드를 쓰기 전에 순서를 한 줄씩 적어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동의를 받는다. 이 단계를 건너뛰면 다 만든 뒤에 구조를 갈아엎게 된다. 강의는 대개 이 골격이 잘 맞는다. ``` 표지 → 강사 소개 → 오늘의 목표 → [PART 1 … PART N] → 정리 → 마무리 ``` 각 PART 앞에는 간지를 넣는다. 청중이 "지금 어디쯤인지" 알 수 있어야 집중이 유지된다. ### 3. 템플릿을 복제한다 `assets/template.html`이 실제로 동작하는 8장짜리 덱이다. **새로 그리지 말고 이 파일을 복사한 뒤 내용만 바꾼다.** 매번 새로 그리면 덱마다 톤이 달라지고, 그 편차가 곧 아마추어처럼 보이는 원인이다. 템플릿에 들어 있는 것: | 종류 | 슬라이드 | 쓰는 법 | |---|---|---| | 프레임 | 표지 · 간지 · 정리 · 마무리 | **그대로 ��제하고 글자만 교체.** 구조를 바꾸지 않는다 | | 콘텐츠 패턴 | 큰 숫자 · 좌우 비교 · 항��� 나열 · 화면 목업 | 내용에 맞는 것을 골라 복제. 같은 패턴을 세 번 넘게 반복하지 않는다 | 색을 바꾸려면 파일 맨 위 `--accent` 한 줄만 고친다. 나머지는 전부 여기서 파생된다. ### 4. 내용을 채운다 한 장에 하나의 메시지만 담는다. 두 개를 담고 싶으면 두 장으로